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이끈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1,63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 상담 및 계약 성과를 올렸다.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포천시, 안양시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베트남(호치민) 지역의 수출상담회를 실시, 133건의 수출 상담을 벌여 1,100만 달러의 상담 실적과 53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성 접착제 및 섬유용 계면활성제를 생산하고 있는 영진산업(주)은 베트남 호치민 바이어 등과 수출 상담을 통해 28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 시켰다.
인삼과 홍삼차 제조사인 (주)동일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현지 건강보조제품 대형 판매업체인 ‘Easy Pha-max’사의 독점 판매 요청을 받아 다음달부터 개별 상담을 통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자가혈당측정기 제조사인 (주)인포피아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의학기기 취급 업체인 ‘Access’사와 23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