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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외환보유액 2,736억弗 사상최대 지난달 37억弗 늘어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다시 2,700억달러를 넘어서며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1월 말 외환보유액은 2,736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12월 말 2,699억9,000만달러보다 37억달러 증가했다고 2일 발표했다. 외환보유액이 2,700억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2,708억9,000만달러) 이후 두번째다. 외환보유액이 들어난 이유에 대해 한은은 ▦외환보유액의 운용 수익 ▦국민연금 통화스와프 자금 회수(4억달러) 등을 꼽았다. 이외에 당국이 급격한 원화가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시장에서 원화를 팔고 달러화를 사들인 것도 외환보유액 증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외환보유액 중에서는 유가증권이 2,389억1,000만달러로 전체의 87.3%를 차지했으며 예치금이 300억달러(11.0%)였다. 지난해 12월 말에 비해 유가증권은 99억5,000만달러 줄어들고 예치금은 136억6,000만달러 늘었다. 이에 대해 한은의 한 관계자는 "연말에 환매조건부채권(RP) 운용이 늘어나면서 채권 보유액은 줄고 예치금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외화보유 형태는 SDR 37억2,000만달러(1.4%), 국제통화기금(IMF) 포지션 9억8,000만달러(0.4%), 금 8,000만달러(0.03%) 등이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