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온 2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몸을 움츠린 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입춘인 3일은 서울의 아침최저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