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CJ투자증권 이르면 연내 상장

CJ투자증권이 이르면 연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CJ투자증권은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에서 김홍창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과 본사 부서장, 지점장 등이 참석한 ‘2008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대표는 “상장 심사과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CJ투자증권은 오는 2월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자본잠식 탈피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분할과 80% 감자를 결의하고 상장예비심사 청구, 대표주간사 선정 등 상장을 위한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CJ투자증권은 또 이날 전략회의에서 올해 총수탁액 9조4,000억원, 영업순이익 610억원을 경영목표로 삼고 10대 증권사 진입과 상품 판매채널 확대, 자산관리형 종합증권사로의 도약 등을 내용으로 한 올해 사업 구상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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