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채권발행을 위한 기관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중진공은 29일 올해 중소기업 지원자금의 일부인 1조1,000억원을 공모채권으로 발행키위한 전제작업으로서 기관에 대한 신용평가를 받은 결과 최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2개회사에서 모두 이같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올해 1조5,700억원을 중소기업지원 자금으로 확보할 계획인데 29%인 4,600억원은 공공자금 관리기금에서 확보하고 나머지는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한다.
중진공은 AAA등급은 원리금상환능력이 최상임을 나타내는 것이며 채권발행시 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문현 기자 MOON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