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사용금액의 최고 3%까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포인트 특화카드 ‘LG 이지(EASY) 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는 가맹점별로 이용금액의 0.3~3%를 myLG포인트를 적립해주며 맥스무비 등 전용 제휴처와 7만7,000여곳의 myLG포인트 가맹점에서 0.1~5%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또 발급 후 3개월 내에 5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5,000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되며 고객의 연간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2만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등 사용실적과 사용빈도에 따라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이밖에 포인트를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고 10만포인트를 미리 제공하고 이후 2년간 적립포인트로 미리 제공받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마이너스포인트’제도 시행된다.
LG카드와 제휴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첫회 연회비가 면제된다. LG카드의 한 관계자는 “포인트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강한 20~30대 합리적인 소비계층을 대상으로 포인트 특화카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