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식사 즐기고…공연도 보고…

패밀리레스토랑, 티켓 제공등 문화마케팅 나서패밀리 레스토랑들이 뮤지컬ㆍ퍼포먼스 등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이는 주5일 근무가 확산되면서 외식과 공연 관람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져 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고객들의 반응도 좋아 업체들 마다 앞 다퉈 시행하고 있다. ◆베니건스 = 7월말까지 베니건스 전매장에서 식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400명을 추첨, 퍼포먼스 뮤지컬 '델라구아다'ㆍ성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 발레단의 '신데렐라'공연 티켓을 나눠준다. 이외에도 8월 중순에는 시네하우스와 제휴 행사인 '베니건스 영화제'를 연다. 이 영화제는 베니건스 회원들중 관람을 신청한 600명을 선착순으로 초청, 9월 개봉하는 영화 '오아시스'무료 시사회를 갖는다. ◆T.G.I.프라이데이스 = 'T.G.I 프라이데이스 핫 & 쿨 페스티벌' 을 펼친다. T.G.I.F 회원 카드인 골드포인트 카드 소지자에게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남아프리카 뮤직 퍼포먼스 '검부츠' 예매시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버드와이저 맥주 두 병을 9,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남아프리카 왕복 항공권과, 호텔 소피텔에서 1박과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서머패키지 상품에 인터넷으로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 버드와이저 4병을 주문하면 1만8,000원으로 할인해주며 '헝키도리 주머니 필통'도 선물로 준다. ◆토니 로마스 = 예술의 전당과 연계해 8월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신데렐라' 공연을 관람하는 고객에게 1만5,000원 상당의 케이준 치킨 샐러드 쿠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토니로마스 광화문점에서는 정동 스타식스 극장과 연계, 8월말까지 영화를 관람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크리스피 치킨 텐더 로인'과 소다음료 2잔을 무료 제공한다. 우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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