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유통가] 스토리인블루, 김포공항에 수입명품점 오픈

스토리인블루는 19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내에 있는 김포공항아울렛 2층에 660㎡(200평) 규모로 해외 유명브랜드 명품관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스토리인블루는 ‘구찌’, ‘지미 추’, ‘돌체앤가바나’, ‘페라가모’, ‘프라다’, ‘보테가베네타’, ‘끌로에’, ‘불가리’, ‘까르띠에’, ‘몽블랑’, ‘발렌시아가’ 등 27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한다. 스토리인블루는 백화점보다 싼 가격에 신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방나현 스토리인블루 김포공항점장은 “신제품 수입을 위해 유럽 현지 유통업체와 계약해 수입판매 뿐 아니라 이태리 밀라노 지사를 통한 직수입 병행체계도 갖추었다”며 “해외명품 브랜드에 지급하는 로열티 비용 등을 줄여 가격도 합리적으로 낮췄다”고 말했다. 스토리인블루는 김포공항아울렛에 이어 올해 안에 2호점인 ‘부산점’ 오픈을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