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大·中企 상생협력' 국회가 나선다

특별委 구성 촉구안 제출

국회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추진하는 위원회 구성이 추진된다. 한나라당 허범도, 배영식 의원 등은 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국회차원의 ‘대중소기업상생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결의안은 대중소기업의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대ㆍ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통한 국민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 아래 특위 위원 20명이 1년간 활동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중소기업법 및 하도급법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관한 입법 및 제도개선이 가능하도록 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허 의원은 “중소기업 정책은 특정 부처에서 실현될 성질이 아닌 범정부적인 종합적 정책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18대 국회가 현실적이며 실효성 있는 대중소기업상생협력 촉진정책 추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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