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인터넷 쇼핑몰에 명품브랜드와 수입 브릿지 상품을 강화해 백화점 상품 전문 쇼핑몰로 새롭게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갤러리아 인터넷 쇼핑몰은 갤러리아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명품과 의류ㆍ화장품ㆍ잡화ㆍ데님ㆍ아동 등 총 350개 브랜드, 4만여개의 아이템을 이벤트 등을 통해 최소 5%에서 최대 15%까지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명품관 ‘럭셔리숍’은 테스토니, 던힐, 듀퐁, 발리, 에뜨로, 막스마라 등 12개 브랜드로 구성했으며 쎄쎄이, 랄트라모다, 핀코 등 수입 브릿지 상품도 갖췄다. 갤러리아는 온라인 명품관을 내년에 22개 브랜드, 2,000여개 이상의 아이템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디올, 키엘, 랑콤 등 33개 화장품 브랜드를 판매하는 ‘갤러리아 뷰티숍’과 저스트 까발리, 스티븐알란 등 매스티지 브랜드 위주로 구성된 ‘G-illusion’, 트루릴리전, CK 진 등 프리미엄 진 브랜드 전문관 ‘데님 숍’ 등 쇼핑몰 내 전문 테마 쇼핑몰도 운영한다.
갤러리아쇼핑몰은 10월16일까지 신규 오픈 기념으로 인터넷쇼핑몰 또는 백화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8명에게 갤러리아상품권과 할인쿠폰 등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