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린바이오사이언스 청약 경쟁률 1,044대1

총 1조1,712억 몰려

서린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000대1을 넘었다. 13일 공모주간사인 대신증권은 코스닥상장 예정업체인 서린바이오 사이언스의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1,044.68 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00대1이 넘는 경쟁률은 올들어 처음이며 지난해 1월 서울스포츠 공모경쟁률 1,568.86 대 1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또 이번 공모에 몰린 총 1조1,712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렸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 7월 메디포스트의 2조147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바이오 연구용품 및 시약 생산업체로 국내외 연구소와 대학 등에 제품과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127억원의 매출과 1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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