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중소형 주택 청약자들이 4일 당첨 여부를 확인하느라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소동을 빚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판교 중소형 주택에 청약한 46만7천명중 상당수가 일시에 이날 오전 당첨자를 공고한 S,H 등 해당 언론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면서 용량과부하가 걸렸다.
당첨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일부 청약자들은 이로인해 부랴부랴 신문을 구하기위해 신문판매대를 찾는 등 법석을 떨었다.
일부 건설사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몰려 처리시간이 느려지기도 했다.
판교 당첨자 확인은 각 건설사 홈페이지를 비롯해 2시이후 다음, 야후 등 포털사이트와 건설사 모델하우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