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의 토머스 번 부사장은 6일 뉴욕소재 코리아 소사이티 주최 모임에 참석,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한국의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무디스의 국가신용평가 담당 수석 분석가이자, 아시아 신용평가를 총괄하고 있는 그는 “한국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으나 경제기초 여건이나 북핵 위기의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감안할 때 지난해 11월 판단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