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한림대의료원 '건강카드' 첫선

LG-한림대의료원 '건강카드' 첫선 병원진찰권, 전자처방전 등을 경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가 처음 선보였다. LG캐피탈은 한림대의료원 및 의료정보 솔루션 업체인 힘스코리아와 제휴, 이 같은 3가지 기능을 가진 '한림대의료원-LG케어플러스' 카드를 26일부터 서울 강동성심병원에서 시범 발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유럽과 일본 등에서 진료 관련 정보를 담은 건강카드는 나온 적이 있으나 신용카드 기능이 결합된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카드는 스마트 칩이 내장, 환자·건강보험·투약 정보를 보관하는 병원진찰권의 역할이 가능하고 처방전을 약국에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자리에서 진료비 결제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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