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피아노 협주곡 음반 '프로코피에프·바르토크 피아노협주곡'(EMI클래식스)이 나왔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외교관의 딸로 태어난 아르헤리치는 16세때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부조니 콩쿠르에서 우승, 국제적 스타로 떠오른 피아니스트.
프리드리히 굴다, 미켈란젤리 같은 거장들 밑에서 수업을 받아 명료한 음색을 유지하면서 변화무쌍한 속도감과 긴장감, 생동감 있는 연주로 호평받고 있다.
'프로코피에프·바르토크 피아노협주곡'은 샤를르 뒤트와 지휘로 몬트리올 심포닉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곡을 수록한 음반.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협주곡 제 1번과 제 3번」, 헝가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벨라 바르토크의 「피아노협주곡 제 3번」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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