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연금보험이 뜬다/삼성생명] 삼성연금보험

document.write(ad_script); 본격 노후생활 시기 실질적 연금액 높여 ■ 삼성생명-삼성연금보험 '삼성연금보험'은 현재 삼성생명의 대표 브랜드의 역할을 하는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보험상품이다. 변동금리형 상품으로 기존 연금상품에 비해 연금 지급개시전의 보장은 줄어든 대신 노후생활이 시작되는 연금지급시기의 실질적인 연금액을 높여 연금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45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중도에 조기 지급형으로 전환이 가능해 20 ~ 30대의 젊은 고객들도 조기에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에는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판매이후 지난 5월까지 매월 4만건 이상 판매되면서 현재까지 36만건, 월초보험료 규모로는 1,200억원 이상 판매돼 삼성생명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자산운용수익률을 기초로 한 변동금리를 적용하는 삼성연금보험의 적용이율은 6월 현재 6.4%.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한꺼번에 보험료를 내는 일시납 가입도 가능하기 때문에 목돈을 미리 예치하고 나중에 연금으로 수령할 수도 있다. 연금지급 방법에도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등으로 다양화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종신연금형의 경우는 고객이 사망할때까지 연금을 지급하여(최소 10년 보증) 다른 금융권 상품과 차별화 된다. 확정연금형은 일정기간(5년 10년 20년) 연금을 지급하며 상속연금형은 연금재원의 이자를 연금으로 받다가 사망시에는 당시까지 적립된 연금재원을 상속자금으로 지급하는 형태이다. 또한 무배당삼성연금보험(공시이율)은 정부의 세제지원에 의해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연금저축골드연금보험'과는 달리 소득공제혜택은 없지만 연금수령시에 세금이 없고, 7년 이상 유지할 경우 보험차익 비과세혜택을 받게 돼 해약시에도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즉, 세제적격형인 '연금저축골드연금'이 장기간 근로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는 30대 직장인에게 유리하다면, '삼성연금보험'은 40대 이후의 직장인, 주부나 자영업자들에게 유리한 연금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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