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권해옥 주공 사장, 사의제출

권해옥 대한주택공사 사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11일 “권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다”며 “청와대에 의해 사표가 수리되면 후임 사장은 공모방식을 통해 선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자민련 부총재 등을 거쳐 지난 2001년 5월부터 주택공사 사장을 맡아왔으며 임기는 내년 5월까지인 상태였다. <고광본기자 kb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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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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