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브리핑] 멕시코 페소화 채권 발행 外

◆ 멕시코 페소화 채권 발행 수출입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멕시코 페소화 채권을 발행했다. 수출입은행은 12억페소(1억1,000만달러)규모의 멕시코 페소화 채권을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채권의 만기는 5년이며 변동 금리조건이다. 금리는 미 달러화 스와프 후 리보에98bp(0.98%포인트)를 얹은 수준으로 미국 시장 등에서 직접 채권을 발행하는 것에 비해 30~40bp 낮다. ◆ 카자흐 은행과 협력 MOU 우리은행은 2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투란 알렘 뱅크(BTA)와 카자흐스탄 부동산 개발 등에 대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리은행과 BTA는 앞으로 카자흐스탄에서 부동산개발, 기업 인수합병(M&A), 자원개발 프로젝트 등에 걸쳐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금까지 해외에서 쌓아온 금융자문 경험과 전문성, 자금조달 능력 등을 활용해 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추진되는 자원개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 노인대상 '롱런인생보험' 출시 동부화재는 나이가 많아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프로미라이프 롱런인생보험’을 개발, 24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보험가입 연령을 70세까지 늘려 노인들의 질병ㆍ상해 의료비는 물론 간병사 소개, 장례지원 등 각종 부가서비스를 보장한다. 상해사망ㆍ질병사망 담보의 경우 기존의 만 65세에서 만 70세로, 질병사망 이외의 질병 담보는 만 60세에서 만 65세로 가입 연령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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