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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일본시장에서 사무라이본드 500억엔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로 고정금리채 300억엔과 변동금리채 200억엔이며 발행금리는 고정채 1.64%, 변동채는 엔 리보(Libor)+0.18%로 결정됐다. 이성준(가운데) 산업은행 이사가 이날 도쿄 그랜드하이야트호텔에서 서명식을 마친 뒤 공동 주간사로 참여한 다이와증권ㆍ미즈호증권ㆍ니꼬증권ㆍ미즈호은행 관계자들과 손을 맞잡고 있다. 'RP 플러스' 5,000억 판매 우리은행은 15일만 맡겨도 연 4.0%의 이자를 지급하고 중도해지해도 약정 금리를 지급하는 ‘RP(환매조건부채권) 플러스’를 25일부터 총 5,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은행이 산금채(산업금융채권) 등 우량채권을 일정기간 후 되사는 조건으로 팔고 경과기간에 따라 예정된 이자를 붙여 되사는 구조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 사업자이며 최초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나 추가 가입하는 경우는 금액 제한이 없다. 저축 기간은 15일부터 1년까지이고 금리는 약정기간에 따라 최저 4.0%에서 최고 5.2%이다. 하나銀 지수연계 특판예금 출시 하나은행은 오는 6월8일까지 주가지수예금인 ‘안정투자형 19호’ 또는 ‘닛케이연동형 10호’와 함께 정기예금에 가입할 때 연 6.2%의 확정금리를 주는 지수연계 특판예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주가지수예금과 정기예금의 최저가입 금액은 각각 500만원으로 만기는 1년이다. 안정투자형은 ‘코스피200’의 만기일 지수가 신규 지수보다 10% 이상 상승하면 연 7.2% 수익을 주고 닛케이연동형은 일본 닛케이지수의 만기일 지수가 20% 이상 상승할 때 연 10% 수익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