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레인콤 3분기 영업익 84억

레인콤은 3ㆍ4분기 중 매출 1,084억원, 영업이익 84억7,100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2ㆍ4분기보다 10.5%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164% 증가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19억6,500만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26.4%나 감소했다. 회사 측은 “U10 등 신제품의 출시가 늦어지고 판매단가 하락으로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제품 판매대수는 96만대로 전분기 대비 4.2% 증가했고 3ㆍ4분기까지 누적 판매대수 272만대를 기록, 월평균 약 30만대의 판매량을 보였다. 레인콤은 또 3ㆍ4분기 영업이익률이 7.8%를 기록, 전분기(6.0%) 대비 1.8%포인트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의 한 관계자는 “U10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출시와 중국 현지공장의 효율성 증대로 영업이익률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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