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풍산 `매수`의견 유지 목표가 1만2,800원

풍산(05810)이 국제 구리가격 상승 전망에 힘입어 매수 추천됐다. KGI증권은 19일 풍산의 주력제품인 구리의 국제가격이 올해 1월 이후 톤당 600달러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실적호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 목표치인 17.2%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KGI증권은 전망했다. 여기에 그 동안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미국 현지법인 PMX도 올해 순이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KGI증권은 이에 따라 풍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6개월 목표주가로 1만2,800원을 제시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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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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