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4일 창립 49주년을 맞아 서울 본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고객섬김 경영’에 나서기로 했다.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은 “고객섬김 경영을 완전히 정착시켜야 한다”며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제2금융권 가운데 처음으로 총자산 100조원을 넘어 이에 걸맞은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이를 위해 ▦고객의 요구를 경청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보험금을 신속ㆍ정확하게 지급하면서 ▦안정적인 자산운용으로 고객자산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