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中 주강 삼각주 7개도시 일체화 추진

중국 광둥성 정부가 2조여위안을 투자해 광저우, 선전, 주하이 등 주강 삼각주 9개 도시의 교통망, 정보망 등을 일체화시키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16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광둥성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1조9,767억위안을 투자해 주강 삼각주 지역에 대해 교통, 에너지, 상하수도, 정보화 4가지 주요 인프라망을 통합 관리하는 일체화 작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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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체화 대상 지역은 광저우,선전,포산,둥관,중산,주하이,장먼, 후이저우,자오칭 등 9개 동시가 포함되며 면적은 약 4만평방킬로미터, 인구는 4,200만명에 이른다.

이번 프로젝트에 따라 2020년부터 주장삼각주 9개 도시 는 공공교육,공공위생,대중문화스포츠,대중교통,사회생활보장,주택보장,취업보장,의료보장,생태환경 현대서비스 등 10대 부문에서 일체화된 기본공공서비스를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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