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자사의 기술연구소가 한국교정시험기관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풀무원은 화학시험 분야와 생물학적 시험 분야에서 잔류농약 45종, 중금속 12종, 포장재 잔류용매 7종, 미생물 분야 9종 등 주로 원료의 안정성과 관련된 항목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들 항목에 대한 풀무원 기술연구소의 시험 결과는 국가 기관이 실시하는 것과 같은 공인 효과를 갖게 된다.
KOLAS는 산업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품질 및 기술인증기관 승인제도로 국제기준의 평가항목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