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릭 이광고] 현대해상 '월드컵'편

2002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TV에서도 이를 소재로 하는 광고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중 하나가 현대해상이 새로 선보인 '월드컵'편.이번 현대해상 월드컵 광고캠페인은 '월드컵까지 한 번 더 생각하는 현대해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월드컵은 현대해상이 지킬 테니 마음껏 60억명의 축제를 즐기세요'라는 것. 간단하면서도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해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다가가려는 의도다. 비바람이 부는 험한 날씨. 멀리서 희미한 불빛이 보인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불빛이다. 화면에는 악천후 속의 경기장이 줌인 되어진다. 비 속의 골대, 그라운드, 비를 맞으며 응원하는 사람들. 마지막 컷에는 비가 내리는 경기장 위로 생긴 오렌지 아이콘이 경기장으로 내리는 비바람을 막아준다. 이번 광고는 현대해상의 '오렌지 프레임'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쇄광고마다 현대해상의 비쥬얼 아이덴티티로 가져온 오렌지 프레임에 '월드컵을 지켜준다'는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강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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