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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의 ‘한화 꿈에 그린 차이나 주식투자신탁 1호’는 중국시장의 상승세와 함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상품은 지난 2월22일 설정돼 5월28일 현재 누적수익률이 23.02%에 달해 100억원이상 설정된 펀드기준으로는 최상권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중국 본토 운용사와 자문위탁해 펀드 자산의 60% 이상을 중국 및 홍콩 주식시장의 중국 관련 주식에 집중투자하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대다수의 중국투자펀드가 홍콩에 상장된 H주식, 중국본토의 B시장에 투자하는 펀드인것과 달리 위의 시장뿐만 아니라 포티스-하이통 자산운용사(海富通基金管理有限公司, Fortis-Haitong Investment)에서 운용하는 중국에서 가장 큰 중국 A시장주 펀드인 ‘Yangzi’펀드에 일부 투자함으로 중국본토 A시장에도 투자한다. 포티스-하이통 자산운용의 철저한 분석 자료에 근거해 투자하며 MSCI차이나인데스(china Index)를 벤치마크지수로 삼아 MSCI china Index 구성종목인 81개의 종목 중 포티스-하이통 자산운용사의 양적 질적 분석 결과에 따라 10~30개의 포트폴리오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포티스-하이통 자산운용사는 유럽 벨기에에 본사를 둔 포티스 금융그룹(49%)(Fortis investments)과 중국 4대 증권사 중 하나인 해통(海通)증권사와 합작으로 설립된 자산운용사이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수수료를 달리하는 종류형 펀드로 선취수수료 1%와 연 1.47%의 보수를 부과하는 Class A형과 연보수 2.45%를 부과하는 Class C1형을 판매하고 있다. 운용사는 한화투신운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