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 청도 나일론직물공장 고합 이달부터 가동

고합그룹(회장 장치혁)은 중국 청도에 최신 염색설비를 갖춘 나일론 직물공장을 설립, 이달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고합물산이 5백만달러를 단독 투자해 지난해 11월 설립한 청도고합화섬유한공사는 최근 워터젯직기 1백60대와 최신 염색설비를 갖춘 연산 2천만야드 규모의 나일론직물공장을 완공,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 공장은 부지 1만평, 종업원 2백30명 규모로 타스란 등 고급 스포츠웨어용 원단과 나일론원단, 텐트용 원단 등을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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