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e-상품]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애크로뱃 6.0` 外

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PDF파일로 기업의 문서관리 프로세스를 단순화시키고 효율성을 높이는 `애크로뱃 6.0 제품군`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기존 5.0버전에다 PDF작성 기능 및 검토, 공동작업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모든 PDF 작성 기능을 클릭 한번만으로 가능하도록 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의 전자메일 첨부파일을 자동으로 PDF파일로 변환할 수도 있다. 이용자 요구에 맞도록 프로페셔널, 스탠더드, 엘리먼트, 리더 등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 `타오펭` 마이크로소프트가 14일 출시한 `타오펭: 로터스의 분노`는 격투게임의 대명사였던 `모털컴뱃`의 정수를 이어받은 X박스용 격투게임이다. 12명의 독특한 캐릭터가 등장, 맨손으로 맹렬하고 실감나는 격투를 벌인다. 이 게임의 사실성은 지금까지 나온 격투게임 중 최고봉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처나 멍 등이 맞는 것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생겨나고, 강한 타격으로 뼈가 부러지는 순간 전투력이 급감하고 옷과 근육이 찢겨져 나간다. 홍콩 액션스타인 리롄제(李連杰)도 캐릭터로 등장해 그만의 독특한 권법을 보여준다. 18세 이상 이용가, 5만2,000원. 로지스인포의 키퍼앳홈 자녀의 컴퓨터 사용을 통제할 수 있는 키보드가 나왔다. 로지스인포는 카드리딩 기능을 내장한 키보드인 `키퍼앳홈`(사진)을 출시했다. 이 키보드는 컴퓨터 사용시간을 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해 사이트를 차단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자녀가 부모허락없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카드리더를 통해 등록된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관리자만이 컴퓨터 사용시간 설정이나 사용 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카드는 신용카드로 대체할 수도 있다. 이 키보드는 일정 시간마다 사용중인 컴퓨터 화면의 내용을 캡처하는 기능까지 지원하고 있어 컴맹인 부모도 자녀가 컴퓨터로 무슨 일을 했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이규진기자 sky@sed.co.kr>

관련기사



이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