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네이버, 악플 잡는다

댓글 '클린지수' 도입

네이버, 악플 잡는다 댓글 '클린지수' 도입 권경희 기자 sunshine@sed.co.kr NHN은 8일 네티즌들의 악플로 인한 폐해를 막기 위해 개별 네티즌이 올리는 댓글의 건전성을 수치화한 클린지수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NHN의 이 같은 조치는 뉴스댓글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돼왔던 익명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인데 앞으로 악플로 인한 폐해가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HN은 클린지수도입과 함께 클린지수가 낮은 이용자들의 댓글을 목록에서 제외할 수 있는 블라인드제도도 신설키로 했다. 또한 네티즌들이 개인별로 차단이용자나 관심이용자를 10명까지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NHN의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오는 11월 뉴스검색 제휴를 확대해 제휴관계가 없는 언론사라도 기본적인 요건을 갖춘 언론사라면 검색에 뉴스를 등록할 수 있고 검색대상 언론사를 선택할 수 있는 뉴스검색 개인화서비스도 선보일 방침이다. 입력시간 : 2007/08/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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