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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회장 장녀 연경씨 웨딩마치


구본무 LG회장 장녀 연경씨 웨딩마치 김현수 기자 hskim@sed.co.kr 구본무 LG 회장의 장녀 연경(28)씨가 29일 윤관(31) 블루런벤처스 사장과 화촉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구 회장 내외와 윤 사장 부친인 윤태수씨 내외를 비롯해 일부 친척들만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곤지암CC에서 조촐하게 치뤄졌다. 두 사람은 미국 유학시절 만나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12월 약혼식을 치렀다. 연경 씨는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사회사업학)을 마쳤으며, 윤 사장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영공학 석사를 마치고 현재 블루런벤처스의 공동 파트너로 근무하고 있다. 입력시간 : 2006/05/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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