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LG생건, 천연 허브화장품 브랜드 '빌리프' 출시

백화점 시장 공략


LG생활건강이 천연 허브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belif)’를 선보이며 백화점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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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프는 오는 20일 오픈하는 청량리역 롯데 복합쇼핑몰 1층 화장품 매장에 첫 입점을 시작으로 연내 총 5곳 백화점에 선보일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오휘, 후, 숨에 이어 4번째 백화점 고급 브랜드를 출시함으로써 백화점 화장품 시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빌리프는 150년 전통의 스코틀랜드 허브 전문 클리닉 숍인 ‘네이피어스’의 전통 허브추출방식과 제조 포뮬라를 화장품에 그대로 적용한 제품이다.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합성방부제, 합성색소, 합성향 등을 최소화했으며, 단순한 용기를 사용하고 불필요한 포장을 없애 가격대를 1만~6만원대로 합리화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LG생활건강은 19일에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빌리프 팝업스토어’를 한 달간 열어 고객들이 직접 빌리프를 써보게 하는 등 신규 브랜드를 적극 알리는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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