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는 11월의 선적이 전월비 3.3% 증가했으며 재고의 경우 0.6%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통산성은 11월의 산업생산 성과를 토대로 산업이 회복되고 있다는 평가가 불변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일본의 민간 소비는 쉽게 회복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통산성은 27일 지난 11월의 소매가 전년동기비 2.8% 떨어진 11조170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매점 숫자가 변한 것을 감안해 나온 수치로 이것이 계산되지 않을 경우 감소율은 7.2%로 높아진다.
일본의 소매가 전년동기 기준으로 월간 하락을 기록하기는 지난 11월이 연 32개월째로 일본 사상 가장 긴 것이다.
/도쿄=AP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