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HP, 亞太 중기시장 공략 강화

PC등 보안기능 강화한 '스마트 오피스' 출시

HP, 亞太 중기시장 공략 강화 PC등 보안기능 강화한 '스마트 오피스' 출시 뉴델리=정구영 기자 gychung@sed.co.kr 휴렛패커드(HP)가 보안 기능이 강화된 신제품 데스크탑 PC 등을 내세워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을 공략한다. HP는 17일 인도 뉴델리에서 ‘2006년 하반기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중소기업(SMB)용 데스크탑PC, 프린터 관련 제품 및 솔루션으로 구성된 스마트 오피스(Smart Office)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HP의 데스크톱PC 신제품은 ‘컴팩 dc7700’ 등 모두 5종으로 보안 및 데이터 보호기능을 강화해 중소기업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전력 사용량이 적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제품은 업무량이 늘어나면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HP는 이날 데스크탑PC와 함께 ‘xp9400 워크스테이션’, ‘컴팩 t5725 씬 클라이언트’ 등도 선보였다. HP의 조르건 제이콥슨 부사장은 “중소 기업들은 최근 악성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및 개인정보 도난과 같은 보안위협 증가에 직면해 있다”면서 “HP의 PC는 보안강화, 비용절감, 성능 등 여러 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또 컬러 레이저 젯 CM1015 등 2종의 복합기도 이날 선보였다. 이들 복합기는 같은 가격대의 다른 제품보다 훨씬 빠른 컬러 및 흑백 인쇄 속도를 갖고 있고, 사진 인쇄용 포토 메모리 카드 슬롯을 제공한다. 한편 HP는 제품의 구매에서 폐기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HP 토털 케어’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력시간 : 2006/10/17 17:58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