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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택 포스코 회장 濠 최고훈장

이구택(왼쪽) 포스코 회장이 29일 호주 캔버라 총독 관저에서 마이클 제프리 호주 총독으로부터 호주 최고 훈장을 수여받은 후 악수하고 있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29일 호주 캔버라 총독 관저에서 마이클 제프리 호주 총독(His Excellency Major General Michael Jeffery)으로부터 민간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호주 최고 훈장인 ‘Honorary Companion of the Order of Australia’를 수상했다. 이 회장은 지난 4년간 한ㆍ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한국 측 위원장으로서 한국과 호주의 경제협력 활동에 기여를 한데다 양국간의 무역과 투자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005년 한국과 호주 양국간의 무역거래 규모는 12조원을 넘어서 한국이 호주의 4번째 규모의 무역상대국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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