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뛰어요 사장님!"

이상완 삼성전자 LCD 총괄사장 '사랑의 달리기' 통해 지역봉사


'힘차게 달리면서 이웃 사랑도 실천해요.’ 이상완 삼성전자 LCD총괄 사장이 마라톤 행사를 통한 지역봉사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사장은 지난 12일충남 탕정에서 임직원 3,761명과 함께 나눔경영의 일환으로‘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갖고 행사 참가비와 후원금 등4,000만여원을 아산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몸도 건강해지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마음까지 건강해진 것 같다”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나눔경영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올해초천안의 장애인 재활시설인‘죽전원’에서 삼성전자 ‘사짜모(사랑의 자장면을 만드는 모임)’ 회원들과 자장면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으며 탕정의 명물인 포도 판매를 위해 ‘탕정 포도 페스티벌’을 여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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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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