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릭 이광고] 현대해상 '최진실'편

아기도 안심하는 편안한 이미지 광고올 추석부터 방송되고 있는 현대해상 TV광고는 저녁 어스름이 짙어갈 무렵 자동차를 몰고 가는 최진실의 모습이 비춰지며 시작된다. 최진실은 뒷좌석에 태운 아기가 걱정되어 조심스레 차를 몰고 가다가 잠시 멈춘다. 그리고선 뒷좌석으로 가 곤히 잠들어 있는 아기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어디 불편하진 않을까 점검해 본다. 아기가 편히 잠든 모습에 안심한 최진실은 아기가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는 것이 현대해상 덕분이라는 듯 자동차 유리창에 붙어있는 현대해상 스티커를 바라보면서 미소짓는다. 현대해상은 지난 해 '노래가 끝나기 전에' 시리즈로 시작해 올해 '한 번 더?'광고캠페인까지의 결과로 경쟁사들에 비해 신뢰감은 물론 따뜻하고 편안한 이미지까지 더했다. 실제로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빅모델 최진실. 그녀의 입을 통해 듣는 "아이가 생기니까 모든 게 신중해져요. 그래서 한번 더?"라는 메시지는 그녀처럼 아이와 가족의 안전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귀에 쏙쏙 들어온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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