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은 19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망향휴게소 내에 원두커피 매장인 ‘카페 칸타타’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페 칸타타 망향휴게소 매장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질 좋은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형 매장으로 구성됐으며 14종의 원두커피 음료를 1,000~3,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게 된다고 롯데칠성은 설명했다.
롯데칠성은 1호점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하행선의 화서휴게소와 상행선 용암 휴게소에 각각 2, 3호점을 추가로 오픈하는 한편 2008년까지 모두 50개의 카페 칸타타 매장을 휴게소에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카페 칸타타를 통해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프리미엄 원두커피인 ‘칸타타’의 이미지를 심어나가는 한편 철저한 품질관리로 네스카페, 맥스웰하우스, 로즈버드 등 다른 휴게소 커피매장 운영업체와 차별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