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NG 수송선 입찰참여 4개선사/현대·한진·유공·대한해운 선정

◎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공사(사장 한갑수)가 LNG(액화천연가스) 수송권 입찰선사로 현대, 한진, 유공, 대한해운 등 4개 선사를 최종적으로 확정, 사업권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불이 붙었다. 23일 한국가스공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이날 상오 LNG 수송선사 입찰 참여 적격선사로 현대, 한진, 유공, 대한해운 등 4개 선사를 선정, 통보했다. 이에따라 이들 4개선사는 오는 7월11일 LNG 사업참가 신청을 앞두고 조선소와 본격적인 짝짓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그러나 한국신용평가와 한국신용정보 등 선사 입찰자격 평가기관으로부터 입찰기준선인 신용등급 A마이너스를 받지못한 범양상선은 부적격으로 통지됐다.<채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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