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히트박스] 창성에이스산업, 화재감지기
화재감지 시간줄여 피해 최소화
김흥록 기자 rok@sed
자동화재탐지 시스템 업체인 창성에이스산업은 화재감지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디지털방식의 화재감지기(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화재발생을 감지하는데 드는 시간이 불과 1~8초에 불과해 화재에 따르는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열이나 연기 등을 감지하던 기존의 아날로그 감지기는 천장의 열이 80도에 달해야 화재를 인식할 수 있었으나, 창성에이스산업의 감지기는 화재발생시 불꽃에서 나오는 고유한 적외선과 자외선 파장을 인지해 거의 실시간으로 화재발생 사실을 알 수 있다.
또 용접 등 화재가 아닌 다른 원인으로 발생한 불꽃에는 반응하지 않아 발생경고의 정확도도 높였다.
이의용 대표는 “빠른 감지능력으로 반도체 설비나 선박, 초고층 건물 및 각종생산 시설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20~170만원. (031)781-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