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장충석 KAIST 교수, 美물리학회 석학회원에 선임


KAIST는 물리학과 장충석(55ㆍ사진) 교수가 물리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미국 물리학회(APS)의 석학회원(Fellow)에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석학회원은 미국 물리학회 정회원 가운데 0.5% 이내의 인원만 선임될 정도로 관련 분야 학자들에게 큰 영예다. 장 교수는 플라스마 수송이론과 전자파 가열이론 분야의 국제 전문가로 미국 주요 국립연구소들의 플라스마 이론연구 활동에 대한 실사위원으로 장기간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에너지성이 3년간 600만달러의 연구비를 투입하는 초대형 전산이론연구단의 총괄책임자로 뽑히는 등 학자로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관련기사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