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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는 CJ E&M의 초고화질(UHD) 드라마 ‘20’s 스무살’을 UHD 전용방송을 통해 시험 방송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20’s 스무살’은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과 신인배우 이다인을 주연으로 한 연애성장드라마로 촬영 단계부터 특수영상과 컴퓨터그래픽(CG) 등 후반작업까지 모두 UHD로 제작하고 있다. 이 드라마가 홈초이스를 통해 방영되면 국내 최초로 UHD 전용망을 통해 송출되는 UHD 드라마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최정우 홈초이스 대표는 “이번 CJ E&M와 전략 제휴는 UHD 방송환경 조성을 위한 케이블TV 업계의 노력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송 기술 혁신과 수준 높은 콘텐츠 발굴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