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상품 어때요?] 국민은행 'KB국민UP정기예금'

매달 이율 계단식 상승… 만기전 분할인출도 가능

국민은행은 매달 이율이 올라가는 계단식 금리구조의 월복리 정기예금인 'KB국민UP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9월 선보인 이 상품은 현재까지 7만4,177좌, 2조1,185억원 어치나 팔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 복리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장점 덕분이다. 이 상품은 1년제 만기이자 지급식으로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이며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다. 기본이율은 1개월 단위로 연 2.1%에서 연 5.8%까지 매월 계단식으로 상승하며 이자를 월 복리로 계산해 지급한다. 또한 KB카드 이용금액 및 국민은행의 적금이나 외화예금 잔액에 따라 최고 연 0.2%포인트의 교차구매 우대이율을 적용 받을 수 있어 국민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은 한층 높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만기 해지 전에도 2회까지 분할인출이 가능하며, 중도해지할 때도 월 단위 예치기간에 대해서는 약정이율을 모두 받을 수 있어서 고객이 예기치 못한 자금을 필요로 할 때 손실을 최소화했다. 따라서 자금의 사용시기가 명확하지 않은 여유자금의 경우 자금의 유동성도 높이고 높은 금리까지 받을 수 있어서 유리하다 . 국민은행은 오는 10일까지 이 상품에 가입하고 인터넷으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D LED TV 등 경품도 증정하기 때문에 행운이 따르면 푸짐한 덤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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