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승연 한화회장 네타냐후와 만찬

김승연 한화그룹회장은 28일 하오 서울 하야트호텔에서 방한중인 네타냐후 이스라엘총리 일행과 만찬을 겸한 경제협력회의를 갖고 이스라엘 투자진출 등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동에서 김회장은 전자·통신, 의약,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이스라엘 진출방침을 네타냐후 총리에 전달했다. 특히 이들 분야에서 이스라엘측과 공동기술개발 및 고급기술인력의 상호교환과 장기적인 벤처사업에 대해 상호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한화는 이달초 이스라엘에 지사를 세우고, 지역전문가 파견 등 중동지역에 대한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이에대해 네타냐후 총리측은 한화의 진출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중동을 비롯한 제3세계를 겨냥해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그룹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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