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자산·경영평가 우수 730개 새마을금고

올 상반기 내 수표 발행 서비스

총자산이 200억원 이상이고 경영평가등급이 우수한 730개 새마을금고가 29일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중 자기앞수표 발행 서비스에 들어간다. 행정자치부와 새마을금고연합회는 29일~3월12일 사이 30개, 4~6월 중 700개 새마을금고가 연합회 명의의 수표 발행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연합회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총 1,543개 새마을금고 중 가이드라인을 충족시키는 1,100개 안팎이 수표를 발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금고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줄고, 금고 업계가 은행에 2조여 원의 수표 발행 협력성자금을 예치하느라 발생하는 연간 1,220억원의 기회비용 중 상당액이 절감돼 경영 건전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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