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우원하】 제4차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25일 상오 필리핀 수비크에서 김영삼 대통령 및 클린턴 미 대통령을 비롯한 18개 회원국 정상 및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된다.수비크 APEC 정상회의는 「공동체 정신의 함양」을 주제로 ▲세계화 ▲APEC의 역동성 유지 ▲인프라 개발 등 아태협력의 미래를 위한 주요 현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