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 포트폴리오/1월호] "펀드가 최고 재테크 수단" 61%

애널리스트 100인 설문조사

[웰빙 포트폴리오/1월호] "펀드가 최고 재테크 수단" 61% 애널리스트 100인 설문조사 온종훈 jhohn@sed.co.kr “재테크를 하려면 펀드 등을 통한 간접투자를 하고 직접투자를 한다면 유가증권시장의 우량종목에 투자하라.” 국내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은 펀드 등 간접투자상품을 올해 가장 유망한 재테크 수단으로 꼽았다. 100인의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61%의 애널리스트들이 간접투자상품이 유망하다고 보았다. 간접투자상품 다음으로는 주식에 대한 직접투자(31%)가 유망한 재테크 상품으로 꼽혔고 ▦채권 직접투자(3%) ▦은행권의 금리상품(2%) ▦부동산 등 실물투자(1%) 등은 극소수 의견에 그쳤다. 특히 간접투자 대상에 대해서도 주식형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72%로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고 주식ㆍ채권 혼합형은 17%, 채권형은 7%에 그쳤다. 펀드 등 간접투자상품의 투자규모에 대해서는 52%가 “올해수준”이라고 응답했고 “올해보다 늘리겠다”는 의견은 38%로 나타나 간접투자상품이 유망하다고 보면서도 지나친 펀드투자 확대는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펀드투자시의 기대수익률에 대해서도 15%~20%선을 제시한 의견이 33%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10%~15% 수준이 31%로 나타나 전체의 3분의 2가 펀드 투자시 목표수익률을 10%대가 적정한 것으로 보았다. ‘시중금리이상~10% 미만’은 19%, ‘20% 이상’이라는 응답은 16%에 달했다. 한편 직접투자시 유망한 시장에 대해서는 유가증권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전체의 78%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유망한 투자종목군에 대해서도 삼성전자, 하이닉스, 하나금융지수, 우리금융 등 거래소의 대형 우량주 들을 꼽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입력시간 : 2006/01/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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