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장미란 "세계기록 또 깨겠다"

330㎏목표… "베이징올림픽 金자신"

한국 역도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를 3연패한 장미란(24ㆍ고양시청)이 합계 세계기록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태국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장미란은 “인상과 용상에서 모두 잘해야 하는데 합계 기록은 330kg으로 잡았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합계 330kg은 장미란이 이번 세계선수권 최중량급(+75kg급)에서 세운 합계 세계기록(319kg)보다 11kg이나 더 무거운 것이다. 장미란은 또 “(다음달) 전국체전도 하나의 대회인 만큼 계획을 세워 착실히 대비하겠다. 내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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