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월드컵 트로피 세계투어 시작

국제축구연맹(FIFA)이 독일 월드컵축구 열기를 지피기 위해 기획한 진품 월드컵 트로피 세계 투어가 8일 서아프리카 가나에서 시작됐다. 로이터통신은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로 축구 열기가 드높은 가나 의 수도 아크라의 컨퍼런스 센터에 트로피가 전시되자 수백 명의 시민들이 15인치 짜리 트로피를 보기 위해 줄을 섰다고 보도했다. 월드컵 트로피는 전 세계 28개국 31개 도시를 순회하며 한국에서는 다음달 27일과 28일 서울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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