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中 추가 긴축정책 곧 발표"

WSJ, 1~7일께 전망…전문가 "공개시장 조작 등 예상"


"中 추가 긴축정책 곧 발표" WSJ, 1~7일께 전망…전문가 "공개시장 조작 등 예상" 고은희 기자 blueskies@sed.co.kr 관련기사 • "핫머니 부동산 유입 철저 통제" 경기 과열을 진정시키기 위해 전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한 중국 정부가 추가로 후속대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주식과 채권시장이 휴장하는 5월1~7일 노동절 휴가 기간을 이용해 중국 정부가 금리인상의 후속조치 성격의 추가적인 경제 긴축 방안을 발표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시중의 통화량을 줄이기 위해 중앙은행이 국채 등 유가증권 매수에 나서는 공개시장조작 및 지급준비율(시중 은행의 중앙은행 예치금 비율) 인상 등의 대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일부에서는 상업용 토지개발 등을 제한하는 등의 행정적인 조치도 단행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시중 은행들의 부동산 등 과열 업종에 대한 대출을 줄이기 위해 대출 승인 요건을 강화하는 방안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 입력시간 : 2006/04/30 16:07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