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제주CC] "사비스 차별화" 호평

지난 66년 국내 골프장 가운데서는 4번째, 제주지역에선 맨처음 문을 연 이래 올해로 개장 33년째를 맞는 제주CC가 최근 내장객들의 라운드 편의를 위해 「5인승 골프카」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특히 이번에 골프카 도로를 신설하면서 코스 레이아웃을 새롭게 해 플레이의 묘미를 한층 살렸다. 티잉 그라운드를 종전 3가지 형태에서 5단계로 구분해 골퍼들이 자신의 핸디캡에 맞게 다양한 난이도에서 코스를 경험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여성 골프동호인들의 증가에 따른 실력향상을 감안해 레이디스 티를 레귤러티 바로 앞으로 옮겨 남성골퍼들 못지 않게 호쾌하고 도전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바꿨다. 이와함께 비오는 날 플레이들의 안전을 위해 코스 전체에 낙뢰방지시설을 갖췄다. 이 낙뢰시스템은 40㎞밖에서 접근하는 뇌운을 감지해 경보를 울려주는 최첨단 기기로 국내 골프장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했다. 따라서 일기불순의 날씨에도 보다 안심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골프장측의 설명이다. (064)702-0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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